「달」과 「황천」의 맑고 깨끗한 세계

18갓산

Mt.Gassan

(국가 지정 천연 기념물)
아미타여래 (사후의 구원을 관장하는 부처) = 극락정토 = 과거
츠쿠요미노미코토 (밤을 관장하는 신·물을 지배하는 신)

해발 1,984m의 높고 수려한 산세로 인해 태곳적부터 신앙의 대상이 되었으며, ‘선조의 혼령이 머무는 산’이라 하여 ‘과거의 세상을 나타내는 산’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갓산은 극락정토를 의미하며, 특히 8부 능선에 있는 미다가하라에는 습원이 펼쳐져있어, 고산식물들이 여기저기 꽃을 피우는 신비로운 광경을 볼 수 있습니다.